수박 - 영양생리장해
1. 증 상 | |||||
수박을잘랐을 때 자방과 자방 사이의 중간부분이 갈라져 빈공간, 즉 공동이 있는 증상을 말한다. | |||||
그림 1. 공동증상 | |||||
2. 원인 | |||||
공동과는 대체로 변형과에서 많으며 특히 하우스재배시 저온기에 착과된 과일에서 많이 발생한다. 저온기 때는 화분의 발육이 불량하여 종자수가 적고 저온건조로 인한 동화양분의 이동이 원활치 못하여 종자 주변의 비대가 저조하다가 그 후 환경조건이 좋아짐에 따라 성숙이 촉진되어 과피부분의 발육이 급격히 진전되므로 공동이 생긴다고 본다. 나. 종자 주변에 공동이 생기는 경우:과실의 수확기가 가까운 비대 말기에 종자 주변은 성숙이 거의 완료된 상태이나 과피부 부근의 발육은 계속되므로해서 과실내의 발육이 불균형을 이루어 생기는 경우가 많다. 3. 대책 가. 저온기 재새시는 온도관리를 철저히 하여 적온에서 착과시켜 과실 비대를 촉진하도록 하고, 잎면적을 충분히 확보한 후 착과시키도록 한다. 나. 덩굴이 과번무상태가 되지 않도로 질소질비료의 사용에 주의하며 양분의 전류가 원활하도록 초세를 조절한다. 특히 장마기에는 일조량이 부족하고 질소질의 효과가 강하게 나타나 줄기가 지나치게 무성해지기 쉬우므로 질소 과다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한다. 다. 동화량의 증가를 위하여 시비, 관수, 정지에 유의하고, 겨울철 재배시에는 햇빛을 충분히 받로록 관리한다. 라. 지나친 저절위 및 고절위 착과를 피하고 초세에 맞게 적절한 위치를 택하여 착과시킨다. | |||||
고관달. 1995. 수박재배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주요 생리장해. 새농사(3월). 출처: 농촌진흥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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