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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과채’ 소비자 오감 사로잡는다

‘으뜸과채’ 소비자 오감 사로잡는다

- 농진청, 으뜸과채 품질평가․전시․판매 행사 개최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최고의 기술, 최상의 재배환경, 최적의 자연조건, 그리고 최고 수준의 농업인들이 함께 만들어낸 최고품질 농산물 으뜸과채를 생산하고 있다.


으뜸과채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박, 참외, 멜론을 크기, 당도, 과형, 과피색,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맞게 생산한 과채류를 말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으뜸과채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최고의 과채류 생산을 목표로, 작목별 주산단지 중 재배기술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수박은 음성, 고창, 의령의 3개단지, 16.7ha, 참외는 안동, 성주, 칠곡 3개단지, 38.2ha, 멜론은 양구, 논산, 청양, 곡성 4개단지 28.3ha 등 10개소, 83.2ha, 143호가 참여하고 있다.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정식부터 수확까지 농업인들의 정성과 함께 작목별, 시기별로 품목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이 농가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투입되는 핵심기술은 토양검정에 의한 비료주기, 심토파쇄, 돌려짓기 등 연작장해 예방, 품종특성을 고려한 종자선택으로 품질의 균일화, 인공수분, 수정벌을 이용한 안전착과로 품질 향상, 적정 관․배수, 온․습도 관리 등 시설환경 개선, 농약 안전사용 및 적기수확 등 고품질 안전 과채류 생산기술을 투입하고 있다.


으뜸과채를 생산한 농업인들은 명품을 만들어 내겠다는 사명감과 우리나라 최고의 농산물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자부심에 넘쳐있다.


이렇게 최고품질로 생산된 으뜸과채에 대해 품질평가회와 소비자의 만남을 위한 전시․판매 행사가 처음 열린다.


품질평가회는 6. 23(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그동안 농업인들이 생산한 수박, 참외를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시․판매 행사는 6. 24(목)~27(일) 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 이마트에서 열리는데, 이 자리에서는 농업인들이 생산한 최고품질의 상품이 전시되고, 시식회와 판매행사를 함께 가져 오감만족 으뜸과채가 소비자들과의 첫 만남을 갖게 된다.


「으뜸과채」의 품질기준을 살펴보면, 수박은 과일크기 8kg 내외, 당도 12도 이상, 참외는 과일크기 350g 내외, 당도 13도 이상, 멜론은 과일크기 2kg 내외, 당도 15도 이상이고, 모두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안전성 검사까지 마쳐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수박조각 전문가를 초청해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한국박과채소연구회와 공동으로 2010년 저온․저일조 피해 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박과채소 일조부족 대책 심포지엄도 열린다.


농촌진흥청 안진곤 농촌지원국장은 수박, 참외, 멜론 등 으뜸과채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농업인들과 최고의 기술이 만나 만들어낸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장 이상범, 원예특작과 김봉환 031-299-2878

[출처] 농촌진흥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