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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하세요~

“도심 속 초록생활” 서울시내 텃밭에서 체험하세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동익)에서는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텃밭을 가꾸면서 가족들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고 손수 기른 친환경농산물을 수확해서 맛볼 수 있는 텃밭농장 29개소의 참여 회원 10,200여명을 2월 26일부터 농장별로 모집합니다.


참여할 수 있는 텃밭농장은 3가지 유형으로

봄에는 상추, 고추, 가지, 열무, 시금치, 감자 등을 가을에는 김장배추, 무, 쪽파, 갓 등을 재배할 수 있는 텃밭재배형 농장과 배나무 1그루를 임대받아 한해 동안 배꽃이 필 때부터 인공수분,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해서 배를 수확해 보는 배나무임대형 농장, 취학 전 아동들이 고구마나 감자를 심어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형 농장입니다.


금년도에 운영하는 텃밭은 총 29개소로 대부분 4월 21일경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텃밭재배형 농장 25개소는 임대면적과 회비가 농장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3~5평에 5~12만원선이고, 배나무임대형 농장은 배나무 1주당 10~12만원, 자연학습장형 농장은 10평당 20만원정도입니다.

텃밭농장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텃밭 농장별 전화번호, 위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안내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시민참여 메뉴에서 텃밭 가꾸기(텃밭농장 안내 바로가기)를 참고하여 가까운 농장에 전화 또는 내방 신청하여 회비를 납부하시면 됩니다.


농작물을 재배해 본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을 위해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지도와 상담을 해주므로 걱정하지 말고 텃밭농장을 신청하여 우리가족만의 전용 텃밭농장을 마련해 아이들과 함께 흙을 만지고 농작물을 키우면서 손수 가꾼 친환경채소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으시기를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참고하시거나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전화 459-6754번으로 문의하거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