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리 농산물이 최고!

달콤한 겨울 딸기 수확 한창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실에서 우리 품종 딸기 익어가고 있어 -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가 올 겨울에도 먹음직스럽고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이 많은 딸기 새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시험 재배 중인 딸기 유전자원과 품종 후보 계통들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 온실에서 수확 중이라고 밝혔다. 과거 딸기의 제철은 봄이었지만, 최근 겨울철에도 수확량이 많은 우수한 국산 품종의 개발과 농가 보급의 확대로 딸기의 제철이 봄에서 겨울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특히 10여 년 전만 해도 우리가 즐겨 먹는 딸기는 일본 품종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부터 우수한 국산 품종을 개발·보급하면서 현재 국산 품종 보급률은 92.9%에 달한다. 농촌진흥청은 수확 시기에 .. 더보기
세계에서 인정받은 한국 선인장 만나보세요 - 농촌진흥청, 17일 접목선인장 계통 및 품종 평가회 가져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에서 국산 접목선인장 품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새롭게 육성한 계통을 선보인다. 이 자리에는 접목선인장 재배농가, 보급업체, 수출업체 등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육성한 계통과 품종을 비교·평가하고 수출이 유망한 계통을 최종 선발한다. 평가회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접목선인장 10계통과 우수 품종으로 인정받는 '설홍', '이색' 등 기존 품종도 함께 선보인다.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진적색은 '원교G1-294', '원교G1-299', '원교G1-302' 3계통이 소개된다. 모두 색상이 매우 선명하고 자구가 고르게 착생되어 균형 잡힌 모양을 가졌으며 증식력도 우수하다. 더불어 조직.. 더보기
농촌진흥청, 재배할 때 튼튼한 국수용 우리 밀 새금강 개발 - 붉은곰팡이병과 수발아에 강하면서 수량도 10a당 566kg으로 많아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재배안전성이 높은 국수용 우리 밀 '새금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밀 품종은 '금강'으로 밀가루 품질이 우수해 가공산업체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후로 붉은곰팡이병과 수발아1) 발생이 문제시되면서 '금강'밀 대체 품종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새금강'은 붉은곰팡이병과 수발아에 강한 것이 특징이며, 수량은 10a당 566kg 정도로 대비품종인 '금강'보다 약 27% 많다. 또한, 단백질 함량은 11.6%, 글루텐 함량은 7.6%로 국수용으로 적합하고, 밀가루 색이 밝은 편이다. '새금강' 밀로 국수를 만든 결과, 대비품종인 '금강'밀 보다 면색이 밝고, .. 더보기
혼동하기 쉬운 우리 약초 바로 알기 - 농촌진흥청, 강황·울금, 초석잠·택란, 방풍·식방풍 구별법 제시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소비자가 바로 알고 약초를 구입할 수 있도록 혼동하기 쉬운 우리 약초의 구별법을 제시했다. 약초는 천연물 의약, 생약 원료, 기능성 식품, 한방화장품, 생활소재, 신선식품 등 각 분야에서 활용도가 점차 넓어지며 산업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또한 참살이 문화의 확산과 귀농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식약 공용 약용작물의 재배와 생산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오남용의 문제도 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새로운 소득 작물로 떠오르고 있으면서 재배농가와 소비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강황·울금, 초석잠·택란, 방풍·식방풍의 차이와 구별방법을 소개한다. 강황은 주로 열대·아열대 지역에 분포하며 국내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