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리 농산물이 최고!

농촌진흥청, 우리 술 품질분석 정보 제공한다 총 75종 향미성분·관능평가 등... 우리 술 신뢰도와 품질 향상 기대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우리 술의 신뢰도 제고와 품질 향상을 위해 '우리 술 품질분석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우리 술을 생산하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객관적인 정보가 없어 생산농가나 소비자가 우리 술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제공하는 정보는 2014년 우리 술 품평회에 출품된 생막걸리 15종, 살균막걸리 12종, 약주·청주 11종, 과실주 12종, 일반증류주 7종, 증류식 소주 7종, 리큐르 11종으로 총 75종의 향미 성분과 관능평가 결과이다. 향미 성분은 일반 성분(알코올 등 10항목), 유기산(7항목), 유리당(10항목), 향기 성분(29.. 더보기
이른 추석용 사과 아리수 과일시장에서 첫 선 - 농촌진흥청, 25일 경북 문경에서 더위에도 색과 맛 우수한 '아리수' 현장평가회 - 고온 기후에도 붉게 색이 잘 들고 맛이 좋은 이른 추석용 사과 '아리수'가 첫 시중 유통을 앞두고 평가를 받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5일 문경농업기술센터(경북 문경시)에서 사과 '아리수'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사과 재배 농가와 종묘업체,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아리수' 품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나눈다. 나무 자람세와 과일 특성, 착색과 수량성 등을 평가하고 재배 시 장·단점과 판매 전략을 논의한다. '아리수'는 9월 상순에 익는 품종으로 기온이 높은 남부지역에서도 색깔이 잘 들어 이른 추석용 사과로 개발했다. 1994년 '양광' 품종에 '천추' 품종을 교배.. 더보기
한입에 쏙! 작은 사과 루비에스를 소개합니다 - 농촌진흥청, 17일 사과연구소에서 '루비에스' 현장평가회 열어 - 탁구공 크기만 한 작은 사과 새 품종이 개발돼 맛보고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한 입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은 사과 새 품종 '루비에스'의 보급 확대를 위해 17일 사과연구소(경북 군위군)에서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는 사과 재배 농가와 종묘업체,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루비에스' 평가와 정보를 공유한다. 평가회에서는 '루비에스'의 나무 자람세를 살펴보고, 적절한 대목 이용과 결실 관리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달린 과일의 수량성과 과일 특성을 평가한다. 그동안 국내 시장에 유통된 작은 사과는 일본 품종인 '알프스오토메'가 유일했다. 그러나 익는 시기에 낙과가 많고 수확한 과일이 금방 푸석거리.. 더보기
올해 수확한 달콤한 풍원미 고구마 맛 보세요 - 당도 높고 베타카로틴 풍부해 소비자 반응 좋아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 보급을 시작한 당도 높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고구마 '풍원미'를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쪄낸 '풍원미'의 유리당 총 함량은 31.6g로 대비 품종인 '율미'에 비해 21% 높고, 베타카로틴 함량은 100g당 9.1㎎으로 많다. 육색은 담주황색이며, 육질은 밤고구마와 물고구마의 중간정도로 식감이 좋다. 고구마 수량은 10a당 2.4톤 정도로 많고, 덩굴쪼김병과 뿌리혹선충에 강해 농가 선호도가 높다. 또한 온도가 낮은 저온기에 심어도 생육이 좋고, 덩이뿌리 커짐이 다른 품종에 비해 빨라 8월 햇고구마 출하를 위한 조기재배용으로 알맞다. 농촌진흥청에서는 '풍원미'를 조기에 확대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품종설명회를 실시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