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리 농산물이 최고!

돼지고기~ 시원하고 담백하게 즐겨도 돼지요 - 칼로리 낮추고 채소·과일로 맛·영양 더한 여름 조리법 - 돼지고기의 한 해 1인당 소비량은 24.4kg으로 육류 소비량 51.3kg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1) 그러나 요리용도별 구매유형을 보면 구이가 40.6%, 불고기 18.7%, 수육·보쌈용이 12.1%로, 구이용 부위에 집중된 편이다.2)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구이대신 고기를 삶거나 찐 뒤 시원하고 담백하게 즐기는 여름철 돼지고기 조리법을 소개했다. 삶아 조리할 때는 살코기 함량이 풍부하고 기름기가 적은 뒷다리나 앞다리 부위가 적당하다. 한의학에서 돼지고기는 찬 성질 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음기를 보하며 성장기의 어린이나 노인들의 허약을 예방하는데 좋은 약이 된다고 했다. ◆ 돼지편육 냉채 파인소스 돼.. 더보기
몸에 좋은 오디청·오디잼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농촌진흥청, 오디청·오디잼·반건조 오디 동시 제조법 소개 - “올 여름 오디청·오디잼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본격적인 오디철을 맞아 오디를 더욱 맛있게 즐기고 오디의 대표적인 기능성 성분인 안토시아닌의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오디 가공법을 소개했다. 오디는 노화 억제물질인 안토시아닌을 비롯해 고혈압 억제물질인 '루틴'과 혈당저하 성분인 '1-DNJ', 항암성분인 '레스베라트롤' 등이 풍부하다. 먼저 냉동 오디를 설탕과 1대1로 섞어 용기에 담고 식품첨가제인 구연산을 0.3% 첨가해 15일~30일 실온에서 숙성하면 오디청이 완성된다. 이때 구연산을 첨가해야 설탕만 넣었을 때보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6배 이상 높아진다. 설탕 대신 꿀을 이용할 수도 있다. 방법은 설탕 사용.. 더보기
강황으로 간 건강 챙기세요 - 동물실험으로 강황 유효 성분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억제 효과 확인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강황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최근 당뇨, 비만 등의 생활습관병 환자가 늘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도 크게 늘었다. 일반적으로 간 무게의 5% 이상이 지방으로 쌓였을 때 지방간이라 하며, 현재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 지방간은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염증을 동반하면 간경화(간경변증)나 간암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진행된다. 농촌진흥청은 강황에서 기능성 물질 10종을 분리하고, 이 중 가장 활성이 우수한 물질인 비스데메톡시커큐민(Bisdemethoxycurcumin) 등을 이용해 동물실험을 했다. 실험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한동물모델에 강황 성분을 4주간 투.. 더보기
고구마 육묘, 병 없는 씨고구마 선택이 중요해요! - 농촌진흥청, 올바른 고구마 육묘 방법 소개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고구마 조기 재배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육묘 방법을 소개했다. 고구마 묘를 본답에 꺾꽂이(삽식)해 빨리 뿌리를 내리게 하고 초기에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싹이 굵고 마디 간격이 짧으며, 병원균에 감염되지 않은 묘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먼저 검은무늬병이나 무름병에 감염되지 않고, 어는 피해를 입지 않은 건전한 씨고구마를 선별해야 한다. 검은무늬병은 검은색 둥근 병반으로, 병반부위를 잘라보면 덩이뿌리 내부까지 검게 변한 채 썩어있다. 또한, 무름병은 고구마가 물컹하게 썩고 끈적끈적해지며, 알코올 발효 냄새를 풍긴다. 씨고구마의 적당한 크기는 150g∼200g으로, 육묘상 면적은 본밭 10아르에 꺾꽂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