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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뉴스

인삼 소비 활성화 위한 토론의 장 마련 - 농촌진흥청, 15일 인삼특작부에서 인삼 소비 활성화 토론회 개최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5일 인삼특작부(충북 음성군)에서 국민 생활 속 인삼 소비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인삼조합, 식품 가공업체, 전통음식 연구가, 인삼 재배농가 등이 참석해 정책·생산·가공·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통한 인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국제 정세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인삼 수출액은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국내 인삼 재고 누적은 계속 증가하는 반면 인삼 소비는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약용으로 활용하던 인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고, 생활 속에서 인삼을 쉽게 접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 더보기
저온 플라즈마 미래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진다 - 현미 등 가공제품의 미생물은 줄이고, 효소 활성 높여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저온 플라즈마1) 기술을 적용하면 현미 및 쌀 가공제품의 품질 및 위생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저온 플라즈마 기술은 종자 발아, 생장 촉진, 기능성 활성화, 토지활용 극대화 등 원료 생산 및 재배환경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 웰빙을 추구하는 사회적 현상으로 친환경 농산물과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식품 생산·저장·유통 과정에 플라즈마를 적용하는 기술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농식품에 적용하는 플라즈마 기술은 저온에서 활성전자, 자외선 등으로 살균을 하는 방식이며, 식품의 저장 및 유통에 적용하더라도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다. 이번 연구에 사용한 저온 플라즈마는 산업.. 더보기
GAP 실천기술 담은 영농기술서 나와 - 농촌진흥청, 벼·두류·서류·유지작물 품목군별 발간·보급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이하 GAP) 생산 확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GAP의 기본 원리를 쉽게 이해하면서 실천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GAP 영농기술서' 4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GAP 영농기술서는 벼(쌀), 두류(콩, 팥, 녹두), 서류(감자, 고구마), 유지작물(참깨, 들깨) 등 4품목군을 대상으로 했다. 이 영농기술서에는 농업인이 영농 준비 단계부터 재배·수확 그리고 출하단계까지 각 단계별 위해요소 안전관리, 농업생태계 보전, 농작업자 안전·복지 등 종합적인 실천기술을 상세히 수록했다. 또한 부록에는 작물별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발생생태 및 관리방법, 병해충 방제에 적용 가능한 약제 목록도 담겨져.. 더보기
농촌진흥청 농업농촌 역사 담긴 영상 744점 국가기록원에 이관 - 우리나라 농업역사 재조명과 학술자료로 활용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4일 과거 60여년의 우리 농업·농촌 역사가 담긴 희귀 영상기록 744점을 국가기록원에 이관했다. 이번에 이관한 자료에는 농업 신기술 보급, 청소년 지도, 농촌생활개선 교육 등 한국전쟁이후 빈곤한 우리 농업 근대화 과정 속에서 자체 제작한 각종 영상자료*들이 포함됐다. * '농약쎄빈'('59),'쥐를 잡자'(‘70),'녹색혁명의 역군'('71) 등 자체제작 영상필름 우리 농업·농촌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기록물은 국가기록원에서 복원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농업역사를 재조명하면서 학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2014년에는 농업·농촌 발전과정을 담은 1940년~1980년대 농업 기술보급 관련 영화필름 200점의 역사자료를 국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