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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도 농업이!

텃밭 가꾸어 보아요 ^=^

참살이 바람을 타고 텃밭을 이용해 직접 채소를 길러 보려는 사람이 늘고 있습

니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싱싱한 무공해 채소를 식탁에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텃밭에서 방금 따온 싱싱한 상추와 풋고추를 먹는 즐거움은 보람과 행복 그 자체

입니다. 텃밭을 가꾸기 전에 알아 두면 실패확률을 줄여 주는 내용을 소개합니다.


텃밭 가꾸기에 좋은 땅

텃밭채소 가꾸기에 좋은 땅은 △ 점토에 모래가 적당히 섞여있는 땅 △ 부식질 함량이 많고 양분과 수분을 잘 간직할 수 있는 땅 △ 남쪽을 향하고 있어 햇볕이 잘 드는 땅 △ 매연이나 먼지가 쌓이지 않는 깨끗한 지역의 땅 △ 사는 곳과 가까운 지역에 있는 땅입니다.


땅 고르기와 밑거름 주기

작물을 심을 텃밭은 먼저 잡초나 돌 등을 제거하고, 퇴비(12~15㎏/10㎡)와 석회(1.2㎏/10㎡)를 밭 전면에 골고루 뿌린 다음, 삽과 괭이 등을 이용하여 퇴비와 석회가 잘 섞이도록 뒤집어 줍니다.




텃밭 가꾸기에 필요한 작업도구

괭이 : 김매기, 북주기, 제초 등에 사용

: 땅을 파거나 뿌리채소류를 수확할 때 사용

호미 : 김을 매거나 어린 풀을 제거할 때, 씨 뿌리고 흙을 덮을 때, 작은 모를 심을

때 사용

모종삽 : 모종을 심거나 포기 사이를 가볍게 갈 때 사용

물뿌리개 : 물을 줄 때 사용

양동이 : 물을 줄 때 사용하며, 가정용 이용 가능

지주 : 고추, 가지, 토마토나 덩굴작물을 재배할 때 사용

멀칭용 비닐 : 잡초발생 예방을 위해 땅 표면을 덮을 때 사용

비료 : 요소(질소비료), 용성인비(인산비료), 염화가리(칼리비료), 복합비료(질소,

인산, 칼리가 혼합된 비료),석회, 퇴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