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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사 속담과 기타 생활정보

뇌졸중 발빠른 대처가 생사 가른다 뇌졸중 발빠른 대처가 생사 가른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부분적으로 손상되는 병을 일컫는데, 전자를 뇌경색, 후자를 뇌출혈이라고 부른다. 뇌졸중의 증세로는 반신마비·언어장애·시야장애 등이 있다.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최근까지도 사망률이 줄지 않고 있다. ●혈전용해제 투여, 최대한 서둘러야 뇌졸중의 치료는 뇌압 조절·혈전용해·항응고제 투여·수술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환자의 상태나 뇌졸중의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혈전용해는 막힌 혈관을 신속히 뚫는 것으로, 뇌졸중 중 뇌경색 환자한테만 해당된다. 이때 사용되는 약(혈전용해제)은 출혈 부작용이 크므로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한다. 현재 사용되는 혈전용해제에는 와 가.. 더보기
무화과, 기억력·학습력 증진에 ‘짱’ 무화과, 기억력·학습력 증진에 ‘짱’전남보건환경연구원, 가바성분 많고 항균작용도 무화과(사진)가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높이는 데 탁월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무화과의 기능성을 분석한 결과 칼슘·섬유소·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고 학생들학습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무화과는 기억력 증진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고기능성 물질인 ‘가바’ 성분이 27㎎%로, 토마토(3㎎%)나 일반미(4㎎%), 현미와 김치(8㎎%) 등 다른 일반 식품보다 많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바’는 콜레스테롤 제거와 당뇨병 치료,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기억력 증진은 물론 학습능력을 향상시키.. 더보기
그림으로 보는 24절기 처서(處暑) 그림으로 보는 24절기 (8)처서(處暑)한해동안 고생한 머슴들도 쉬었다는 ‘머슴날’ 처서(處暑·8월23일)는 더위(署)가 물러가고(處)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때다. 이때가 되면 뜨겁던 햇살도 한풀 꺾이고 모기나 파리 같은 벌레들의 성화도 한결 덜해진다. 그래서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이 생겨났다. 이때 농부들은 봄부터 여름내 매만지던 쟁기와 호미를 깨끗이 씻어 갈무리한다. 특히 처서 즈음의 백중에 호미씻이를 하였는데, 한해 동안 고생한 머슴들을 이날만큼은 쉬게 하여 ‘머슴날’ 혹은 ‘머슴의 생일’이라고 했다. 옛말에 ‘입추에 비 오면 천석을 얻고, 처서에 비 오면 십리에 천석을 감하고, 백로에 비 오면 십리에 백석을 감한다’고 했다. 처서에 비가 오면 한해 농사를 그르쳐 흉.. 더보기
전원생활 정보 (전원생활 시작하기) 전망 좋고 깨끗한 환경에서 목가적인 전원주택 생활을 꿈꾸는 것은 비단 연예인뿐만이 아닙니다. 도심에서의 스피드한 생활에 지친 사회인들 또한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자연과 가까이 살기 위해, 일만 하느라 쇠약해져버린 몸의 건강을 우려해서, 은퇴 후 조용하게 살고 싶어서 등의 여러 이유들 때문입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조용한 시골에 살고 싶어 하는 전원생활의 동경심에서 출발하는 경우, 조그만 농장을 만들어 그곳에서 무공해 농산물을 생산해 식단에 올려 가족·친지들과 나눠 먹고 싶은 소박한 꿈을 이루고 싶어서 전원에 사는 경우도 있죠.삶의 공간을 온통 창작의 공간을 위해 만들고 소설, 시, 그림, 도자기, 사진, 건축 등 작품 활동을 위해 전원주택을 만들고 그곳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