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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뉴스

정책속보(보도자료) 양잠산업의 미래, 상상 그 이상을 꿈꿔라! - 고부가가치 식·의약제품 개발 강화로 바이오 신소재 부각 -누에가 뽑아내는 실크에서 ‘비단’만을 떠올린다면 우리 양잠산업의 미래는 아직 거기까지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무궁무진한 잠재가능성을 지닌 양잠산업을 통해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녹색기술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나라 양잠산업은 3천년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산업으로 1960~1970년대에는 크게 번성했으나 1980년대 이후 일본의 생사 수입규제조치 및 중국의 덤핑판매로 매우 위축된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최근 중국의 생산량이 줄고, 국제 실크가격이 상승 반전하는 등 국제여건의 변화로 국내 양잠산업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으며, 지난 1995년을 기점으로 양잠농가에서도 누에고치 생산은 거의 중단하고 건조누에, 동충하초 .. 더보기
경기침체 한파…나무시장도 ‘꽁꽁’ 식목일을 열흘 앞둔 현재 전반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나무시장의 묘목 판매율이 예년의 30%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남은 기간 지역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한 홍보활동 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무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식목일을 전후한 3월 중순경부터 4월 5일까지가 나무시장이 가장 활기를 띠는 시기. 그 이후에도 시장이 운영되기는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전체물량의 80%정도가 소화 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성수기가 절반정도 지난 현재 나무시장의 묘목 판매가 예년에 비해 저조해 시장 관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역에 따라 생산량이 소폭 오른 곳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경우 지난해에 비해 30% 정도 판매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나무시장이 형성돼 있는 옥.. 더보기
<정책속보> 황사 발생하면 농가손실 크다! 황사발생하면!한우 호흡기 질병 1.2배 증가, 오이 수확량 10% 감소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매년 급증하고 있는 농·축산분야의 황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외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축 및 농작물 관리요령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황사의 진원지는 중국 서북부 지역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중국보다 더 가까운 위치에 있는 몽골고원, 만주평원에서까지 황사가 발생하고 있다. 연간 황사발생 일수는 1980년대 3.9일에서 1990년대 7.7일, 2000년 이후에는 12.4일로 그 발생량과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지역의 월별 황사 발생횟수를 조사한 결과, 3월~5월에 85%가 발생하고 있으나 겨울철에도 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