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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농산물이 최고!

새콤달콤 알굵은 포도 ‘흑보석’ 선보여 - 농촌진흥청,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현장평가회 열어 - 탱글탱글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흑색으로 외관이 수려하고 새콤달콤한 알굵은 포도가 선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알굵은 조생종 포도 ‘흑보석’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8월 1일 경북 김천 포도 재배농가에서 현장평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회에서는 ‘흑보석’ 품종의 개발내력, 과실특성, 재배 시 유의점, 농가 재배소감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과실품질과 나무 생육 평가도 이뤄진다. 포도 ‘흑보석’은 1992년 ‘홍이두’에 ‘거봉’을 교배해 육성한 품종으로 하우스 재배 시 6월 중하순부터 수확하는 알굵은 포도 중 비교적 익는 시기가 빠른 조생종이다. 평균 과립중은 10.5g, 당도는 18.3°Bx로 신맛이 약간.. 더보기
농산물 수확 후 손실률 ‘환경 모니터링’으로 줄인다 - 저장, 유통 시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과 품질예측 프로그램 개발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산물 수확 후 저장, 유통 시 손실률을 줄이기 위해 품질변화 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환경 모니터링과 품질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은 수확하고부터 소비자에게 유통되는 시간동안 지속적인 호흡을 하면서 품질이 점점 떨어진다. 따라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수출 확대와 다변화를 위해서는 농산물 수확 후 신선도 유지가 중요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농산물 저장과 유통 중 환경 실시간 모니터링과 사과, 배, 포도에 대한 품질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해 특허 등록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이용하면 농산물이 수확 후 저장고, 운송트레일러 등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이 되기까지 여러 단계의 유.. 더보기
여름꽃 국산 ‘글라디올러스’ 대향연에 초대합니다 - 새로운 국산 품종 조기 보급 위한 현장평가회 열어 - 여름 꽃의 대명사 국산 ‘글라디올러스’ 새로운 품종이 올해에도 무더위 속에서 활짝 피어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산 글라디올러스 품종과 새로운 육성계통의 우수성을 알리고 널리 보급하기 위해 7월 18일 충남 태안 절화생산 단지에서 현장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글라디올러스 15품종과 새로 육성한 20계통이 소개되며 재배농가, 종묘업계, 유통업체, 소비자 등이 참여해 정보교류도 하고 새로운 계통에 대한 기호도 평가도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육성해 선보이는 계통은 목썩음병에 강한 계통, 소형다화성 계통 등 고품질의 우수한 계통들이다. 특히, 연한 녹색을 띄는 계통들은 여름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특징이 있.. 더보기
항암활성 향상된 고품질 ‘국산 마늘’ 신품종 나왔다 - ‘다산’, ‘화산’, ‘산대’ 개발, ‘항암기능성 마늘’로 식물특허 출원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마늘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국산 마늘의 소비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항암활성이 향상되고 수량성과 품질이 우수한 국산 새품종 마늘 3종을 개발했다. 세계적으로 재배되는 모든 마늘은 유전적으로 불임이여서 마늘의 교잡육종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농촌진흥청 채소과에서는 1986년부터 마늘 새로운 품종 개발 연구를 진행하며 교잡육종에 의한 마늘 품종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 교잡육종: 양친의 형질을 두루 갖춘 후대를 품종화하는 육성방법 2000년대 중반에는 꽃피는 마늘 간 교잡육종 성공으로 마늘 ‘천운’, ‘풍산’, ‘대주’ 등의 품종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10년 이후 건강기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