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리 농산물이 최고!

유색쌀·일반쌀 색깔 결정짓는 원인 찾아냈다 - 핵심유전자 구조적 차이 발견… 기능성 쌀 개발 기대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벼의 항산화성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계열 물질 생성과 관련한 핵심유전자를 밝히는 과정에서 쌀 색깔을 결정짓는 요인을 발견해 관련 전문학술지(Plant Biotechnology Report, 2013년 3월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연구팀은 국내외의 다양한 색깔의 벼 품종을 수집해 종자의 안토시아닌계열 물질생성과 관련한 핵심유전자를 분석하고, 동시에 이들 유전자를 활용해 벼 종자색깔을 판별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국인의 주식인 쌀은 흰색인 일반쌀과 검정색과 붉은색을 나타내는 유색쌀로 나눌 수 있는데, 유색쌀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안토시아닌계열 물질이 풍부한 기능성 쌀이다. 연구팀은 기능성 검정쌀(품종: 흑진주.. 더보기
추석 농식품 구입, 전통시장·정육점에서 더 많아 - 농촌진흥청, 소비자의 추석 직전 주요 농식품 구매행동 조사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추석을 맞이해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소비자패널 702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3년간(2010∼2012년) 추석 전(1∼15일) 소비자의 구입시기와 구입처별 농식품 구매행동을 조사 발표했다. 조사결과, 소비자 가구의 지난 3년간 추석 전(1∼15일) 전체 농식품 가구당 구입액은 평소보다 약 40 % 증가한 25만4천원으로 나타났으며, 품목별로는 ‘쇠고기(20,425원)>돼지고기(17,122원)>사과(9,317원)>배(6,173원)’ 순으로, 평소 가구당 구입액(일 기준) 순과 차이를 보이며 추석 특수가 반영된 쇠고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평소(가구당 구입액/일): 돼지고기(906원)>쇠고기(691)>사과(232.. 더보기
갈증해소에 제격, 배‘한아름’을 소개합니다 - 소비자와 함께하는 배 ‘한아름’ 현장평가회 열어 -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쳤다면 갈증해소에 으뜸인 우리 배 ‘한아름’을 먹으며 시원하게 날려보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소비자에게 여름에 생산하는 배 ‘한아름’ 품종을 알리고 생산농가에게 정확한 재배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8월 19일 경북 상주의 ‘한아름’ 배 재배농가에서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배시험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한국과수품종연구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며 생산자와 연구회원, 소비자 단체 등을 초청해 ‘한아름’ 배를 맛보고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갖는다. 8월 중하순에 수확되는 배 ‘한아름’은 ‘신고’ 배에 ‘추황배’를 교배해 2001년 육성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여름철 무더위 갈증 해소로 으뜸이다. 또.. 더보기
더 크게 더 빨리 열리는 오디 나온다 - 오디생산용 뽕나무 품종 ‘대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일반 품종에 비해 더 빨리 열리고 수확량도 많은 오디생산용 뽕나무 품종 ‘대심’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대심’은 나무를 심고 다음해부터 수확이 가능한 조기 결실성 품종으로 심은 후 3년이 지나야 수확 가능한 일반 품종보다 1년 앞당겨 수확할 수 있다. 또한 일반 품종(청일)이 10a당 수확량이 평균 432kg (2007∼2010년 4년 동안의 수량 기준)인 것에 비해 대심은 평균 734kg으로 약 70 % 이상 수확량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오디 과실당 평균 무게 4.7g의 대과형 품종으로 과실을 손으로 따기 쉬워 좁은 공간에서도 수확이 쉽다. 이번에 개발한 대심은 수확량은 많으나 균핵병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