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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농산물이 최고!

다이어트 가공식품 만들기 좋은‘도담쌀’나왔다 - 쌀가루 만들기 좋은 전분 구조에 식이섬유도 많아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다이어트 가공식품을 만들기 좋은 벼 ‘도담쌀’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도담쌀’은 쌀가루를 만들기 좋은 전분구조를 갖고 있으며 아밀로스 함량이 높다. 저항전분1)과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다이어트용 쌀 가공식품을 만들기 적합한 품종이다. 전분은 쌀가루를 만들기 좋은 둥근 모양이며, 아밀로스 함량은 일반 쌀의 2배인 42.8%로 제과용으로도 알맞다. 저항전분은 일반 쌀의 10배 정도인 13.6%이며, 식이섬유는 일반 쌀의 2배 정도인 5.3%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담쌀’의 수량은 10a당 529kg 정도이고 출수기는 8월 10일경으로 중생종이다. ‘도담쌀’ 종자는 증식 과정을 거쳐 2016년 이후 농가에 공급할.. 더보기
작아도 달고 맛있는 여름배 ‘한아름’ 드셔 보세요! - 농촌진흥청, 8월 22일 경북 구미서 소비자 시식 행사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여름에 생산하는 배 ‘한아름’ 품종의 소비를 늘리고자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시식회를 22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연다. 이번 시식회는 농촌진흥청 배시험장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한국과수품종연구회가 함께 개최하며 생산자와 연구 회원, 소비자 단체 등이 참여한다. 특히, 시식회에서는 새로운 배 품종 소비자 후원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관광객에게 ‘한아름’을 소개한다. 또한, 8월 상순과 중순에 수확해 여름에도 먹을 수 있는 배 15품종도 전시한다. 여름배 ‘한아름’ 은 8월 중순과 하순에 수확하며 열매 크기가 480g정도로 중간 크기이다. 당도(13.8°Bx)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여름 과실로도 손색이 없다. ‘.. 더보기
알레르기 없는 발효옻 이용한 제품 나온다 - 기술이전업체 술·식초·된장·간장 등 생산 - 알레르기 없는 발효옻을 이용한 술이 나왔다. 조만간 발효옻을 이용한 식초, 된장, 간장도 맛볼 수 있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해 개발한 ‘옻 알레르기 유발물질 제거기술’ 을 산업체에 기술 이전해 기술 이전받은 업체에서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옻 알레르기 유발물질 제거기술은 옻나무에 장수버섯균(아까시재목버섯)을 접종해 발효시켜 옻에 있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우루시올(urushiol)’ 을 없애 발효옻 추출물을 얻는 것이다. 이렇게 얻은 발효옻 추출물은 안전성 평가결과, 피부자극성시험 등 총 13항목에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옻나무의 식품원료 사용기준’ 을 마련해 2012년 12월부터 닭·오리 조리용뿐만.. 더보기
- 농촌진흥청, 씨감자 관리법, 싹틔우기 방법 제시 - - 농촌진흥청, 씨감자 관리법, 싹틔우기 방법 제시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봄 감자 재배에 사용할 씨감자 관리법과 올바른 싹틔우기 방법을 제시했다. 씨감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썩거나 심은 후 감자 싹이 올라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봄 감자 파종시기에 잦은 비로 파종이 늦어져 적절한 생육기간을 확보하지 못해 수량이 감소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감자를 그늘에서 싹을 틔워서 심는 것이 좋다. 씨감자의 싹을 틔워 심으면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생육기간을 20∼30일 더 확보할 수 있다. 농가에서는 공급받은 씨감자 중에 얼거나 상한 것은 없는지 확인한 다음 감자를 심기 전까지 그늘에서 싹틔우기(산광싹틔우기)를 25∼35일 정도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