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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사 속담과 기타 생활정보

창포향 가득한 강릉해살이마을.. 해살이 마을은 ? '해살이'란 마을명은 농촌전통테마마을을 준비하면서 만든 이름이다. 우리나라 4대 명절중의 하나이며, 유네스코지정 무형문화재 분야 세계 걸작으로 천년동안 그 맥을 이어 온 강릉지역의 최대 명절 단오! 이 단오를 마을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연결하면서 해살이란 이름이 만들어졌다. 해살이는 창포의 다른 이름이다. 햇살만 있어도 잘 자란다 하여 '해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해살이가 가진 그 의미,척박한 환경에서 햇살만 머금어도 잘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그 창포의 삶이 우리 농업인의 삶과 많이 닮아 있어 더 친근함이 갔다. 그래서 해살이에서 마을 이름을 가지고 왔고, '강릉해살이마을'이 만들어졌다. 개두릅 축제 매년 4월 마지막주에 열리는 개두릅축제가 올해는 4월 27~29일, 3일.. 더보기
봄!봄!!곡식에 필요한 비가 내리는 곡우(穀雨) 24절기의 여섯째. 봄의 마지막 절기로, 음력으로 삼월중(三月中)이며, 양력으로 4월 20, 21일경, 태양의 황경(黃經)이 30도일 때이다. 청명과 입하(立夏) 사이에 들며, 곡식에 필요한 비가 내린다는 곡우(穀雨)는 봄비(雨)가 내려 백곡(穀)을 기름지게 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곡우 무렵이면 가뭄을 해갈하는 단비가 내리고 그 물로 못자리를 한다. 물이 꼭 필요한 곡우 때 비가 내리지 않으면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 자나 마른다.”고 걱정할 정도였다. 곡우는 농사에 가장 중요한 절기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곡우 때 못자리를 하기 때문이다. 농사 중의 농사인 벼농사의 파종이 있는 날이므로 죄인도 잡아가지 않을 정도였다. 나라에선 농민들에게 곡우임을 알려 볍씨를 내어주며 못자리를 권장하는 행사로 법석을.. 더보기
과수 월동 해충 방제는 이렇게 - 생육초기에 사과면충, 응애류, 잎말이나방의 방제 철저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작년에 비해 과수원에서 월동하는 해충의 밀도가 높아 생육초기부터 많은 피해가 우려되므로 농가에서는 피해를 받지 않도록 월동기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과, 배, 복숭아 과원에서 점박이응애의 밀도는 작년에 비해 높으므로 기계유유제를 살포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석회유황합제를 반드시 살포하고 낙화 후부터 발생여부를 면밀히 예찰하여 발생이 확인되면 즉시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금년에는 잎말이나방 등과 같은 나방류 해충의 월동밀도가 예년에 비해 높기 때문에 월동유충이 활동을 시작하는 개화전에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특히 유리나방류는 줄기 속에서 가해를 시작하기 때문에 약제가 줄기에도 충분히 묻도록 살포해야 한.. 더보기
황사가 온다고?? ... 문 닫아라... 기다리던 봄에 앞서 달갑지 않은 손님인 황사가 벌써 왔다. 올해 황사는 중국 베이징을 중심으로 북부지역에 넉 달째 비가오지 않으면서 58년 만에 최악인 겨울가뭄이 계속되고 있고 이번 가뭄이 3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올해 우리나라는 극심한 황사가 불어 닥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황사로 인해 우리 몸이 가장 먼저 이상 징후를 보이는 곳이 눈이다. 황사로 인한 눈병환자가 이 처럼 증가하고 있는 것은 공기 중 떠다니는 미세 모래먼지인 황사가 대부분 강한 바람을 동반하면서 황사피해를 가장 심하게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황사는 이 밖에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질환 역시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질환이다. ‘황사로부터 내 몸을 지.. 더보기